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객(만화)/기타 등장인물 (문단 편집) ==== 80화 [[두부]]의 모든 것 ==== * [[성찬(식객)|성찬]]과 [[오봉주]]의 재대결. 더 좋은 것이라면 그것을 취한다는 오봉주의 <일신우일신>, 기존 것을 살리고 발전시킨다는 성찬의 <온고지신>이라는 요리에 대한 신념싸움이기도 했다.[* 그런데 신념싸움과는 별개로 '''승부조작'''이 의심되는 장면이 있는데, 보면 알겠지만 '''아예 대본을 다 짜고 진행한다.''' 그 증거가 오봉주가 대본에서 벗어난 말을 하자 PD가 촬영 끊고 다시 하라고 시키는 장면. 게다가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전부 다 무승부로 나오자 PD라는 작자가 촬영 끊고 하는 말이 '''"무승부는 절대 안 된다."'''였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실제 대결 결과도 성찬이 간장으로 점수를 땄는데, 주제는 두부이기 때문에 두부로 점수를 딴 오봉주가 승리했다는 결론이 나왔다. 성찬 주변 인물들의 대사를 보아할 때 대결 자체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오봉주가 승리한 직후 프로그램의 작가라는 작자가 '''같이 웃으면서 손뼉을 치는''' 행동을 했다. 물론 결론만 따져보면 오봉주의 승리에는 무리가 없었으나, 만약 이게 생방송이었다면 조작 논란은 필수적으로 나왔을 정도.] * 임선미: 오봉주의 첫사랑인 절세미녀이자 '''사기꾼 [[기레기]].''' 정확히는 TV 음식 프로그램의 작가. 오봉주에게 다대한 관심을 보여 오봉주가 그녀에게 반하게 되는데, 아예 오봉주와 성찬에 대해 파악하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지 않고서야 성찬과 오봉주의 관계에 대해 알 리가 없다. 어쨌든 미모로 오봉주를 제압한 뒤 초반부에 오봉주와 성찬의 속을 살살 긁어 두부 대결을 조장하는 모습이 나오더니[* 상대가 성찬이라고 말해 오봉주가 자극받아 대결이 참가하도록 했는데 정작 '''성찬을 섭외한 적이 없었다.''' 이후에는 의도적으로 김진수에게 '''팬이라고 사기치고''' 접근해서 성찬을 '''차장수라고 계속 모욕했다.''' 게다가 성찬이 "자신은 오봉주에게 한 번도 진 적 없다"라고 말했다며 오봉주에게 전했는데 [[기레기|'''만화 내에서 성찬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으며 일부러 지어낸 뒤, 성찬이 이렇게 말한 것처럼 꾸며서''' 오봉주에게 말했다.]] 진짜로 그렇게 말했을 수도 있지만, 임선미가 자극해서 말했을 테니 결국 '''임선미가 잘한 건 없다.'''] 나중에는 오봉주의 두부 취재를 따라가고 오 숙수의 무덤에도 같이 가는 등 아예 일방적으로 오봉주 편을 들었으나[* 이건 본인도 알고 있었고, 오봉주가 (임선미에게 잘 보이기 위해) 괜찮다고 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노골적으로 오봉주 편을 들었는데 오봉주의 에이전트도 아니고 TV 프로그램의 작가로써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이다.] 이는 [[기레기|'''싹 다 연기였다.''']] 막판에 오봉주와의 데이트 약속을 파토내고 다음 취재대상인 털복숭이 늙은이에게 붙어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오봉주에게 보인 관심은 그저 취재를 위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 즉, 오봉주를 [[어장관리(연애)|그냥 이용하고 쓸모없게 되자 버린 것이다.]] 다음 취재대상에게도 '저는 최고를 고집한다'라고 똑같은 말을 하는 걸로 봐서는 다른 출연자에게도 이런 수법을 쓴 것 같다. 출연자들을 자극시켜서 섭외하는 행태를 보이는데, 이런 섭외 방식이 과연 얼마나 갈지 의문이다. 독자들에게 많은 미움을 받은 캐릭터이고 80화 이외에 등장한 적도 없지만 미모가 뛰어나기 때문인지 파란 연재 시절엔 '식객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예고의 주인공으로 쓰였다. * 운암정 3년차 직원: [[깍두기]]를 만드는데 쓸 무로 달고 시원한 무를 구해왔는데, 무를 맛본 오봉주가 바로 무를 반품하게 시키고 구해온 직원이 3년차라는 말을 듣고 바로 해고해버린다. 깍두기를 담글 때는 당도가 낮은 무가 덜 시고 덜 물러지기 때문.[* 그러나 임선미가 보고 있었을 때 벌어진 일이기에 과장된 면이 있다. 물론 그렇다고 이 직원이 잘했다는 건 아니다. 오봉주도 그 직원을 뽑은 최 과장이라는 사람한테도 책임지고 반품하거나 사표를 내라고 한 것을 보면...] * 두부집 부부: 오봉주가 두부를 배우러 왔다고 하자 체인점 문의하는 뜨내기인 줄 알고 문전박대하나 오봉주가 현재 쓰고 있는 콩보다 질 좋은 콩을 공급하겠다고 하자 안 믿는데, 오봉주가 [[비둘기야 먹자|새 모이로 던져서]] 검증하고 근처에 두부집 개업 안 하겠다고 하는 조건으로 두부 제조법을 가르쳐준다. 근데 오봉주는 사실 미리 사람을 보내서 콩을 확인하고 그것보다 좋은 콩을 가져온 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